조달 당국은 이미 지난 1년간 관련 성과를 축적해 왔다고 밝히고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납품실적 면제와 입찰 우대, 전문심사, 계약 간소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 결과 우수·혁신제품 중 AI 제품 지정이 90% 증가했고, 전체 혁신제품 지정 건수는 24%, 공공구매 금액은 11% 늘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연간 225조원의 공공구매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기술 선도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확인 제도의 심사 기준과 처리 기간, 실제 발주 기관의 수용도는 시행 이후에나 확인 가능한 영역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