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대목은 키노라이츠가 한 차례 본입찰을 포기하고도 다시 인수에 나섰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키노라이츠가 왓챠를 단순한 OTT로만 보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키노라이츠는 영화·드라마 정보와 평가, 여러 OTT의 작품을 한꺼번에 검색하고 공개처와 순위, 평점, 리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왓챠는 영화 별점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출발해 2016년 월정액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로 OTT 시장에 진출한 이력을 갖고 있다.